▲ 한용덕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긍정적으로 팀 전력을 보고 있다.

한 감독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이 시즌 초보다 확실히 안정을 찾고 있다"면서 "불펜진도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한 감독은 "공수에서 엇박자가 나고 있는 것이 아쉽다"고 했다. 한화는 지난 19일 KIA전에서 0-5로 패한 이후 21일부터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에서 모두 졌다.

지난 22일 삼성전에서는 타선에서 5점을 뽑았으나 마운드가 흔들렸고, 23일 경기에서는 마운드가 2실점으로 버텼지만 타선에서 1점을 뽑는데 그쳤다.

한 감독은 "타선이 조금 더 살아난다면 분명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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