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다롄 이팡이 상하이 선화를 꺾고 시즌 3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다롄 이팡은 26일 중국 다롄 다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11라운드에서 상하이 선화에 1-0으로 이겼다.

다롄은 지난 라운드 선전FC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승점 13점을 따내면서 리그 9위까지 순위를 높였다.

해결사는 외국인 선수들이었다. 후반 10분 야닉 카라스코의 도움을 받아 마렉 함식이 득점하면서 최강희 감독에게 3번째 승리를 안겼다.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는 승점 8점을 기록하며 13위를 달리고 있다. 강등권인 베이징 런허(승점 8점), 톈진 톈하이(승점 7점)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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