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지 ⓒ KOVO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KGC인삼공사에서 뛰었던 미들 블로커 한수지는 GS칼텍스 유니폼을 입는다. 한수지를 내준 KGC인삼공사는 대신 GS칼텍스로부터 염혜선과 세터 이영을 받는다.

두 구단은 2대 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번 주중 진행되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없을 경우 공식 발표된다.

미들 블로커 한수지는 GS칼텍스의 중앙을 책임지게 됐다. 그동안 중앙이 약점으로 지적됐던 GS칼텍스는 한수지의 가세로 팀 전력을 보완했다.

염혜선은 IBK기업은행으로 떠난 자유계약선수(FA) 표승주의 보상선수로 GS칼텍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이재은이 은퇴한 KGC인삼공사로 다시 트레이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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