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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2R 공동 선두' 이경훈, "올해 들어 아이언샷 제일 좋았다"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19년 06월 01일 토요일

▲ 이경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경훈(28, CJ대한통운)이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경훈은 1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았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이경훈은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마틴 카이머(독일) 트로이 메리트(미국) 등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 도전장을 던진 이경훈은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그의 최고 성적이다.

1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던 이경훈은 2라운드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경기를 마친 그는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2라운드에서 진짜 잘 됐다. 아이언샷은 올해 들어 제일 잘 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주에는 샷이 좋지 않아 이번 주 초에는 샷만 열심히 연습했다. 그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대회가 열리는 뮤어필드빌리지 코스에 대해 이경훈은 "이 코스가 정말 마음에 든다. 티 박스에 올라오면 코스가 눈에 들어온다. 개인적으로 뻥 뚫린 코스보다 여기처럼 나무도 많고 해저드가 있는 코스가 좋다"고 말했다.

남은 3, 4라운드에 대해 그는 "이제 겨우 이틀이 지났다. 앞으로 3, 4라운드가 남았기에 침착하게 치겠다.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그들은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 같다. 지금 샷감이 좋기에 앞으로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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