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일본의 메시로 평가받는 구보 타케후사가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7(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구보 타케후사에게 한 제안을 철회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구보는 지난 2015년 바르셀로나의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팀을 떠나 일본 J리그로 갔다. 이후 징계가 끝나자 구보는 다시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구보 측에서 바르셀로나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구보 측은 연봉으로 100만 유로(13억 원)1군 계약을 요청했다.

결국 바르셀로나와 구보 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다면서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가 영입전에서 물러나며 다른 구단들의 접근하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구보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어떤 팀으로 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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