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와 에릭센(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 내부 의견이 갈리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7(한국 시간) 스페인 저널리스트 알바로 몬테로가 밝힌 레알 마드리드의 여름 이적시장 이적 계획을 전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최근 폭탄발언을 했다. 그는 무엇인가 새로운 걸 시도할 시기에 있다고 느낀다. 이번 여름 기간 그것들이 명확하게 되길 바란다. 그것은 계획이다. 축구에서는 명확하게 되는 것이 언제 올지 모른다. 그것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최대한 빨리 발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축구계에서 그것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적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레알에 상황은 복잡하다. 몬테로는 현재 레알에 큰 문제가 있다. 물론 에당 아자르는 지네딘 지단 감독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목표였다. 하지만 에릭센을 두고 큰 문제가 있다. 왜녀하면 에릭센은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같은 유형의 선수다. 레알의 호세 앙헬 산체스 단장과 페레스 회장은 에릭센을 좋아하지만 지단 감독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단 감독의 다음 시즌 목표는 3년 전부터 폴 포그바 영입이었다. 에릭센의 이적료가 더 저렴하고 레알의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해 보이지만 지단 감독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지금 추측한다면 에릭센이 더 쉬운 타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페레스 회장이 그를 원하기 때문이다. 레알은 토트넘과 9,000만 유로와 1억 유로 사이로 협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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