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에 유노윤호가 등장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와 보아의 각별한 우정이 드러났다.

이 날 유노윤호는 1년 만에 등장에도 변하지 않은 열정으로 여전한 모닝 '유노타임'을 보여주었다. 야채를 잔뜩 잘라 도착한 곳은 SM 사무실이었다.

유노윤호와 보아는 만나자마자 친분을 드러내며 절친 포스를 뽐냈다. 매너 가득한 드라이브 후 도착한 곳은 놀이공원이었다. 나란히 귀여운 동물 머리띠를 하고 보아를 위해 사파리까지 예약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인 유노윤호에 무지개 회원들은 썸을 의심했으나, 유노윤호는 "전혀, 100% 140%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유노윤호는 보아를 위해 손수 된장찌개를 준비했고 고기 굽기를 연습하며 철저히 준비했다. 하지만 엉성한 조리 과정에 보아는 불안해했다. '윤호 스타일'의 된장찌개 준비를 하던 유노윤호는 결국 라면수프를 넣어 맛을 회복했다. 수프 넣은 된장찌개를 먹자마자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정도였지만, 보아는 "된장 더 줘봐"라며 싱겁다고 말했다.

유노윤호가 마지막으로 준비한 건 손편지였다. 특별한 손편지 선물에 보아는 연신 웃었고, 유노윤호는 보아의 브로마이드가 3장이나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 "이상하게 보아 앞에 있을 때는 좀 어린 행동을 해"라고 동경의 대상이었던 보아와 절친하게 지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보아 또한 "이란성 쌍둥이가 있다면 우리 같지 않을까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헨리는 절친 매트의 도움으로 아이스하키에 도전했다. 아마추어 선수 출신인 매트에게 철저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받았지만, 이미지 트레이닝때와 달리 빙상 위에서는 연신 넘어져 웃음을 불렀다.

이어진 훈련과 경기에서는 칠전팔기의 정신을 보이며 연습 경기에서는 득점까지 해냈고, 긴장감과 함께 본 경기에 참여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