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와 베일(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당 아자르를 품은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타깃은 폴 포그바다.

영국 언론 미러8(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폴 포그바를 원한다. 그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레스 베일 스왑딜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이 아자르를 품에 안았다. 길고 길었던 이적설은 아자르의 공식 영입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제 레알은 다음 타깃으로 넘어갔다. 바로 폴 포그바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포그바를 공격 옵션의 다음 퍼즐로 생각하고 있다. 이에 베일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레알이 포그바 영입에 베일을 옵션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일은 레알과 3년이나 계약이 남았다. 하지만 지단 감독의 다음 시즌 구상에 베일은 없다. 본인 역시 경기에 뛰려면 이적이 필요하다. 맨유는 그런 베일에게 좋은 팀이다.

스페인 축구 전문가 알바로 몬테로는 현재 지단 감독이 포그바를 강력하게 원한다고 밝혔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원하지만 지단 감독은 오로지 포그바를 보고 있다.

요비치와 아자르를 영입하며 새로운 갈락티코를 계획하고 있는 레알이 포그바까지 품에 안으며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