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 비사카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애런 완-비사카 영입에 나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 시간) "맨유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오른쪽 수비수 완 비사카 영입에 '상당한 제의'를 했다"고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맨유는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장기적 대체 선수로 완 비사카를 노리고 있다. 현재 팰리스와 계약이 3년 남았고, 팰리스 역시 완 비사카를 팔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 맨유가 큰 금액을 제시했다는 설명명이다. 최소 4000만 파운드(약 597억 원) 이상의 큰 금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완 비사카는 2018년 2월 팰리스에서 데뷔했다. 2018-19시즌엔 39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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