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열릴 올스타게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 유력 후보로 류현진을 언급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수치. 그런데 류현진보다 슈어저가 올스타게임 선발투수에 더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있다.
미국 디애슬레틱 케리 조나 기자는 류현진이 내셔널리그에서는 누구도 따라하기 어려울 만큼 득점 저지 능력이 뛰어나다고 인정하면서도 맥스 슈어저(워싱턴)가 올스타게임 선발투수를 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저스와 워싱턴 두 팀의 수비력 차이 때문이다.
"다저스는 리그 최고의 수비력으로 류현진을 지켜준다. 반면 슈어저는 그렇지 않다. 워싱턴의 DRS(수비로 막은 실점을 측정)는 내셔널리그 14위, 뒤에서 두 번째였다. 슈어저의 투구 이닝과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은 리그 올스타 선발에 충분히 어울리는 기록이다."
류현진에 대해서는 메이저리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평균자책점 1.35는 리그 1위 기록이다. 그의 투구 방식은 그를 독보적인 선수로 만든다. 90마일대 직구와 트릭 없는 변화구로 스트라이크 존 모든 곳을 공략한다"고 호평했다.
이 매체는 두 선수 외에 마이크 소로카(워싱턴) 스테픈 스트라스버그(워싱턴) 카일 헨드릭스(컵스) 헤르만 마르케즈(콜로라도) 케일럽 스미스(마이애미)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커비 예이츠(샌디에이고) 윌 스미스(샌프란시스코) 조시 헤이더(밀워키)까지 12명을 올스타 투수로 예상했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선발로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를 꼽았다.
관련기사
- [화보] '명불허전' 김연아, 여왕의 화려환 귀환
- KIA 자멸 야구, 이런 야구로는 못 이긴다
- 日 칼럼니스트 '류현진 최고의 기교파, 지금부터 전성기'
- 美언론 '강정호 복귀 임박 PIT, 타격 활용하고 싶을 것'
- 20년 500경기… 김사율은 노력의 아이콘으로 기억되고 싶다
- 월간 ERA 1.10 양현종 5월 MVP…팬도 미디어도 압도적 지지
- 日 동문 빅리거 맞대결, 오타니 2안타 1홈런 '완승'
- [스포츠타임 현장] 한화 또 유격수 이탈…오선진 말소, 강경학 최윤석 등록
- '애드리안' 은퇴식 날 완투승 거둔 '애드리안'
- [스포츠타임 톡]이동욱 감독 뚝심 "우리 팀 마무리는 여전히 원종현이다"
- [스포츠타임 현장]타격감 UP! 이명기, 톱타자로 고정된다
- 日대표가 KBO 퓨처스리그에? 혼혈 선수 우에바야시
- [스포츠타임 현장] 오지환 대타가 윤진호? LG "허벅지 당김 증상으로 교체"
- [창원 게임노트]모창민 결승타+원종현 SV, NC KIA 꺾고 3연승
- [스포츠타임 시선]KIA 잔루만 13개, 이길 수 없는 게임이었다
- [대전 게임노트] 이형종 정우람 상대 투런포! LG, 한화에 연장승
- [스포츠타임 현장]블론 트라우마 떨쳐 낸 원종현의 아웃 카운트 3개
- [스포츠타임 톡]'3연승' 이동욱 감독 "정답이 없어 야구는 어렵다"
- [스포츠타임 시선] 한계 넘고 118구 역투, LG 이우찬
- [스포츠타임 시선] OPS 9위 vs 10위 혈투, 홈런에서 갈렸다
- [스포츠타임 톡] LG 류중일 감독 "투수들 잘했고, 이형종이 3타점 맹활약"
- 롯데 톰슨 웨이버 공시 신청…대체 선수 다익손 유력
- 김민성까지 빠지면…시험대 오른 LG 뎁스
- 강정호, 한 달 만에 선발 복귀전에서 첫 타석 대형 홈런 폭발
- ‘139미터’ 강정호, 개인 비거리 2위 대형 홈런 폭발
- 시즌 9승 뉴욕양키스 투수 헤르만, 10일 부상자 명단
- ‘강정호 투런’ 피츠버그, 밀워키에 2-5 역전패
- 강정호, 4년 만에 유격수 선발에도 여전한 수비 안정감
- '트라웃 사냥꾼' 류현진, LAA전 2승 ERA 0.83 강세 이어 갈까
- [다저스 게임노트] 먼시 솔로포, LAD 1-0승…ML 최고 성적
- '4경기 만에 안타' 추신수, 오클랜드전 2안타 멀티히트
- '최소 폭투' 다익손…'최다 폭투' 롯데 입성
- 총에 맞아 쓰러진 오티즈…"제발 죽기 싫어"
- 정운찬 KBO 총재, 류현진-추신수에게 축하 서신
- PIT 지역 매체, "유격수 강정호, 계속 볼 수 있을 듯"
- LG 결국 김민성 말소…약 2주 뒤 재검진
- "슈퍼맨처럼 일어나길" 오티스에 쏟아지는 '응원 물결'
- 김민성·조상우·고영창 등 10명 10일 1군 엔트리 말소
- '키움 초악재' 조상우, 어깨 부상으로 1군 말소… 최단 4주 예상
- 세계 도박사 "류현진 LAA에 압도적 톱독…승리 확률 62%"
- 최홍만 1라운드 49초 KO패…생애 첫 3연패
- 오타니 올스타 홈런더비 출전? 감독은 "팔꿈치 괜찮다면"
- '부상 날벼락' 조상우, 키움 불펜 어떻게 운영되나
- "류현진 이대로 가면 MLB 5번째 진기록" 미국 ESPN
- 개점휴업 오승환 실종사태?…콜로라도 "복근염좌 IL행" 발표
- [스포츠타임 시선] 박흥식 대행 "6월말 리빌딩 방향 결정" 그 뒤…
- 美 언론 "오티스 총격, 아내와 불륜 의심한 마약상이 사주"
- [류현진 게임노트] LAA 오타니 선발 라인업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