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 포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슈퍼배드' '미이언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의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 2번째 이야기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7월 31일 개봉을 확정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평화로운 일상도 잠시! 새로운 라이프를 맞게 된 ‘맥스’와 뉴욕 펫들의 주인들도 몰랐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일루미네이션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마이펫의 이중생활2' 개봉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시동을 켰다.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주말 3일간 4711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국내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디즈니의 흥행작 '알라딘'을 제친 것은 물론 동시기 개봉한 폭스의 대표적 프랜차이즈 시리즈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모두 넘은 스코어다.'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북미 지역 외 스웨덴, 네덜란드, 베트남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강자 일루미네이션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시리즈로서 명성을 입증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2016년 여름 개봉해 다채로운 펫 캐릭터들의 치명적인 매력과 반려동물들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 세계 18개국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수익 8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252만 관객을 불러 모은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이야기.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매력과 뉴 페이스의 등장,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모험까지 한층 더 배가된 재미를 담았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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