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폴 포그바를 원한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2(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폴 포그바 영입을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이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시작했다. 루카 요비치, 에당 아자르를 영입했고, 페를랑 멘디까지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제 레알의 시선은 중앙 미드필더로 향하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폴 포그바를 원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포그바를 영입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그바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예상대로 포그바의 영입은 쉽지 않은 전망이다. 맨유는 이적료 15000만 유로(2,000억 원) 이하로는 포그바를 보내지 않을 예정이다. 맨유는 유벤투스에서 포그바를 영입하면서 8,900만 파운드(1,340억 원)를 사용했다.

현재 레알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판 더 비크 등 다른 대안도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지단 감독은 다른 선수보다 포그바를 원한다. 레알은 포그바에게 무려 6년 계약이라는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과연 레알이 포그바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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