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시즌 맨유 예상 라인업 ⓒ익스프레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시즌 라인업을 어떻게 될까.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12(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톱 타깃을 모두 영입할 경우 될 수 있는 다음 시즌 라인업을 보도했다.

맨유는 초라한 시즌을 보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시즌 중 경질됐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임시 감독 시기에는 좋은 활약을 했지만 정식 감독이 된 후에는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맨유는 6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반전의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통해 선수단 개혁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신성 아론 완 비사카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럼 맨유가 모든 영입 타깃을 영입할 경우 어떤 라인업이 만들어질까? 이 매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배치했다. 전방에 래시포드, 2선에 마시알, 페르난데스, 맥토미니, 베일, 수비형 미드필더에 라비오, 포백은 쇼, 쿨리발리, 린델로프, 비사카, 골문은 데 헤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폴 포그바의 이적과 가레스 베일 영입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복귀한 레알은 포그바 영입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는데 골칫거리 베일을 이용할 생각이다. 과연 맨유가 포그바를 보내고 베일을 품에 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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