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제임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다니엘 제임스(21)가 입단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니엘 제임스 입단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미리 발표한 소식이지만 이번에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공식 인터뷰에 임하며 맨유 선수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제임스는 내 인생 최고의 날 중 하나다. 도전은 내가 정말 원하던 것이었다.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리그다. 또 맨유는 내가 발전하기 위한 최고의 팀이다. 믿을 수 없이 나와 내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이다고 말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에 합류해 정말 자랑스럽다. 내 인생에서 새롭고 흥분되는 순간이다. 빨리 출발하고 싶다. 나를 믿어준 사람 모두에게 고맙다. 힘든 생활이 시작됐다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

솔샤르 감독은 제임스를 영입해 우리 모두 행복하다. 우리는 그와 함께 뛰는 것을 기다려왔다. 맨유는 제임스가 성장하기에 완벽한 곳이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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