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태항호. 제공ㅣ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태항호가 6세 연하 연인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태항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와 같이 태항호 씨가 오는 10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식은 양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태항호의 결혼 소식은 지난 12일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된 김태호PD의 '릴레이 카메라'에서 공개됐다. 이날 조세호와 통화를 하던 태항호는 "결혼을 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태항호는 지난 2018년 올리브 '섬총사2'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며 "첫 눈에 반한 사람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태항호는 최근 드라마 '황후의 품격'과 영화 '결백'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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