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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유니폼 입고 잠자던' 요비치 "호날두가 내 우상"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19년 06월 13일 목요일
▲ 루카 요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한 루카 요비치(21)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 시간) 요비치의 공식 입단식을 진행했다. 요비치는 6년간 6000만 유로(약 801억 원)에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32경기서 17골 6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유로파리그 14경기서는 10골 1도움으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요비치는 이날 입단식에서 '가장 좋아하는 레알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어렸을 때 가장 좋아한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라며 "지금은 팀 동료인 만큼 선수 한 명을 뽑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에서 활약했다.

이어 "레알 유니폼을 입고 잔 게 사실이다.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레알을 정말 좋아했다"라고 덧붙였다.

요비치는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그는 "지난 시즌 레알이 좋은 시즌을 보내진 못했지만 내년에 더욱 나아질 것이다"라며 "거대한 몸값이 부담감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그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경기장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요비치는 아직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아직 선수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다. 루카 모드리치와 이야기하고 싶은데, 며칠 안에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에덴 아자르와 함께 이번 시즌 레알로 팀을 옮겼다. 아자르와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크다. 요비치는 "아자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와 함께 라커룸을 같이 공유한다는 게 즐거운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최고의 결정을 내렸다고 확신한다. 레알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걸 바칠 것이다"라며 "나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다. 세계 최고의 클럽에 와서 기쁘다. 기대에 충족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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