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가 미국 엘에이에 주택을 구입했다.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배우 김태희가 미국의 주택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김태희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13일 스포티비뉴스에 "김태희가 LA에 주택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다만 "주택 구입은 개인적인 이유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는 미국 LA 인근 도시인 어바인에 위치한 고급 주택을 구매했다. 김태희가 분양받은 해당 주택은 약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6000만 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김태희가 미국 진출을 하는 것은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소속사에 따르면 개인적인 이유일 뿐인 것으로 드러났다. 

▲ 김태희(왼쪽), 비 부부.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김태희와 비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김태희는 주택을 분양받을 당시 남편 비를 대동했다고 한다.

한편 김태희는 5년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으나 아이의 모습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2월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태희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스포티비뉴스에 "지난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뒤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희와 비의 둘째 아이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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