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원, 조수애 부부. 출처ㅣ박서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지난해 12월 두산가의 며느리가 된 JTBC 아나운서 출신의 조수애가 최근 출산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수애는 지난달 출산 후 산후조리를 마치고 귀가했다. 두산매거진 측은 이에 대해 "답변할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ㅣ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는 1992년생으로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2016년 18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해 촉망받는 기대주로 활약했다. 그는 결혼 소식이 보도되기 전인 지난해 11월 JTBC를 퇴사했다. 

이후 조수애는 같은 해 12월 8일 두산매거진의 박서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다. 조수애의 남편인 박서원은 1979년생으로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조수애와 박서원은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되어 많은 축복을 받았다. 

▲ 출처ㅣ박서원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SNS를 통해서 근황을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서원은 지난해 12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조수애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조수애의 단독 사진을 올리기도 하며 은근한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조수애가 들었던 부케가 고액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은방울꽃 부케 40만원! 비싸긴 하네"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조수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의 투샷을 올리며 돈독한 부부 사이를 과시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매체에서는 조수애가 임신한 지 5개월이라고 보도했다. 조수애는 이러한 논란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고 전하며 '임신 5개월 설'을 부인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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