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는 지강우(이동건)가 후(김인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강우는 김단(김명수)이 비서 일을 그만뒀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나섰다. 후는 지강우의 행태를 보고 단이 걱정돼 지강우의 길을 막아섰다. 지강우는 모습이 시시때때로 변하는 후를 이미 의심하고 있었고 후의 정체를 밝힐 생각으로 촛대를 들고 뒤에서 후를 위협했다. 후는 촛대를 꽃으로 바꿨고 지강우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지강우는 "당신이 섬기는 알량한 신에게 내가 하려는 일을 막지 말라고 전해라"라고 분노했다. 자신의 정체를 알고도 두려워하지 않는 지강우의 모습을 본 후는 그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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