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 신주리와 이형철의 두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신주리는 "나 그거 궁금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주리는 "날 발견했으면 팔로우를 해야지 왜 좋아요만 누르고 가냐"며 이형철에 SNS에 대한 서운함을 전했다.
이에 이형철은 "SNS를 자주 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고, 신주리는 "SNS를 너무 많이 하는 남자는 싫다. 오빠는 비공개라 좋더라"고 말해 이형철의 입꼬리를 승천시켰다.
이어 두 사람은 연극 관람을 함께 하고 이형철의 사무실을 찾아 함께 요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연구가인 신주리는 이형철에게 칼질을 알려주며 손을 잡게 됐고 이형철의 얼굴은 상기되어 버건디 색'이 되어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형철은 실수로 자신의 손을 베었고 신주리는 이형철의 손을 걱정하며 계속 하겠다는 이형철을 말리고 다시 칼을 잡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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