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맛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배우 고주원, 김보미가 실제 좋은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JYJ 김재중이 패널로 합류한 가운데, 배우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제주 밀회가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연애의 맛2' 측은 고주원과 김보미가 제주도에 있다는 SNS 목격담을 보자마자 이튿날 새벽 제주도로 따라갔다. 제작진은 공항에서 일 하는 김보미를 아침에 데려다 준 고주원을 포착했고 급기야 고주원 앞에 나타났다. 제작진의 기습 방문에 고주원은 굳은 표정을 하며 크게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제작진은 아직 SNS 제보를 보지 못했다는 고주원에게 영상을 내밀었다. 고주원은 난감해하며 "보미에게 이야기를 해보겠다"라고 김보미에 촬영에 대해 묻기로 했다.

이후 김보미가 일을 마치고 고주원의 숙소에 방문했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함께 밤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주원은 김보미에 "이제 말 편하게 할 거야"라고 말하는가 하면, "이제 조명 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진 모습에서 고주원은 침대 밑에서 김보미는 침대 위에서 함께 잠드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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