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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박서준, 짧지만 강렬한 등장…봉준호 감독 "존재감 있는 배우"

봉준호 감독 "최우식X박서준 자연스러운 호흡 만족"

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2019년 06월 14일 금요일

▲ 영화 '기생충'의 박서준 스틸. 제공|CJ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박서준이 영화 '기생충'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14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기생충'(감독 봉준호, 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의 박서준 스틸을 공개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가족희비극. 극 중 박서준은 기우의 친구 민혁으로 분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민혁은 깔끔한 캐주얼 정장에 단정한 머리 스타일로 기우의 집안 분위기와 상반되는 모습이다. 민혁은 부유한 집안 환경을 가지고 있는 명문대 대학생으로 기우와는 대조적인 캐릭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우와 격의 없이 지내는 친구 사이로 극과 극 환경에 놓인 기택네와 박사장네를 이어주는 중요한 인물이다. 민혁은 향후 펼쳐질 예측불허 이야기의 시작점인 것.

봉준호 감독은 "민혁은 다른 세계의 인물 같기도 하고 기우에게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라며 "박서준처럼 그 자체로 존재감이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 또 실제로 친구 사이인 최우식과 박서준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좋았기에 만족스럽게 찍을 수 있었다"고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한편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 지난달 30일 개봉해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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