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출처l설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설리가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했다.

14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들은 설리가 한 코스메틱 브랜드 행사로 인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방문한 모습. 특히 설리의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다. 그의 스타일링이 오드리 헵번을 연상시키기 때문. 

▲ 설리. 출처l설리 SNS

금발로 머리카락을 염색한 설리는 한올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올림 머리를 하고, 목선이 다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착용했다. 영화 '로마의 휴일' 속 오드리 헵번의 '헵번룩'과 유사한 스타일. 고혹스러운 설리의 모습이 '유럽의 숙녀'가 귀환한 듯하다.

설리는 오는 6월 21일에 첫 방송하는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힐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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