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까지 KCC에서 활약한 이현민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가 트레이드를 체결했다.

KCC와 오리온은 14일 이현민(36)을 오리온으로 보내고 이진욱(25)이 KCC로 이적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현민은 4시즌 만에 오리온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현민은 창원 LG에서 데뷔한 뒤 인천 전자랜드를 거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오리온에서 뛰었다. 이후 2016년부터 전주 KCC에서 활약했다. 4시즌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현민은 지난 시즌 KCC에서 평균 1.6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CC로 옮기는 이진욱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2순위로 오리온에 지명됐다. 신인 시절인 2017-2018시즌 평균 1.4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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