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보 다케후사가 레알마드리드 카스티야로 간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구보 다케후사가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

레알은 14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구보 다케후사를 다음 시즌 영입해 카스티야 팀을 강화한다고 알렸다. 뛰어난 기술과 경기를 보는 눈, 드리블과 득점력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했다.

구보는 18살의 나이로 엘살바도르전에서 일본 대표팀에도 데뷔했다. J리그 FC도쿄에서 뛰면서 13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하고 있다.

1군에 데뷔하려면 여전히 치열한 경쟁을 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마드리드 2군 팀인 카스티야는 2018-19시즌 3부 리그에 해당하는 세군다 디비시온B 그룹1에서 4위를 기록했다.

▲ 구보 영입을 알리는 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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