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돔벨레, 로 셀소(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토트넘이 지오바니 로 셀소와 탕귀 은돔벨레 영입을 간절히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2018-19시즌을 단 1명의 영입 선수도 없이 치렀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고,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라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확보했다.

그동안 새로운 경기장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을 완공했다.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토트넘이 지갑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구단 최고 이적료를 깰 수 있는 '검증된' 선수 2명에게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은돔벨레(올림피크리옹)와 로 셀소(레알베티스)가 그 목표다.

영국 일간지 '미러'가 14일(한국 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미 로 셀소 영입에 5300만 파운드(약 794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가 거절당했다. 하지만 며칠 내로 다시 금액을 높여 제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로 셀소의 바이아웃 금액은 8890만 파운드(약 1332억 원)인데 협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은돔벨레 영입에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7100만 파운드(약 1064억 원)로 추정되는 은돔벨레의 이적료를 두고 이미 리옹 측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 영입에 리옹이 원하는 금액 전부를 줄 생각은없다.

이전까지 토트넘의 구단 최고 이적료는 다빈손 산체스 영입 시에 나왔다. 4200만 파운드(약 629억 원)에 아약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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