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결혼하는 강태성, 정아라 커플(왼쪽부터). 출처| 정아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강태성(40), 정아라(36)가 결혼한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사회는 강태성과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박윤재가 맡는다. 축가는 V.O.S의 박지헌, 야다 출신 장덕수가 부른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 6개월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 15일 결혼하는 강태성, 정아라 커플(왼쪽부터). 출처| 정아라 인스타그램

정아라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직접 밝히기도. 정아라는 "결혼 준비 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연락을 드리는 게 많이 조심스럽다"며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결혼을 앞둔 속내를 전했다. 

한편 강태성은 지난 1997년 그룹 우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강성민으로 활동해오던 그는 지난해 강태성으로 개명하고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추노', '49일', '당돌한 여자', '유령', '청담동 스캔들', '힘내요, 미스터 김!', '블러드', '피고인',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정아라는 드라마 '싸인', '추적자', '별별 며느리'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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