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문희준-희율 부녀. 제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문희준과 딸 희율이 엄마없는 좌충우돌 일상을 보낸다. 

1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마 없는 48시간의 둘째 날을 맞이한 문희준-희율 부녀의 일상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첫 등장,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눈 문희준과 희율. 희율은 아이돌 출신 1호 부부의 딸답게 넘치는 끼와 사랑스러운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잼잼'이라는 태명 겸 애칭을 가지고 있는 희율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안방의 환영을 받았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희율은 ET 인사법처럼 손가락을 내밀고 있다. 이어 희율은 손가락 하나를 들고 아빠 품에 안겨 있는 모습. 문희준은 손가락에 바람을 불어주며 다정한 부녀의 한때를 보내는 중이다. 

또다른 사진 속에서 희율은 고사리 같은 손과 통통한 볼에 수분크림을 가득 바르고 웃고 있다. 특히 머리카락까지 수분크림이 가득 묻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 당시 "우아한 육아를 하겠다"고 선언했던 문희준은 자신의 자신감과는 달리, 딸 희율의 장난기에 넘어간 모습. 엄마 없는 둘째날, 문희준-희율 부녀가 어떤 일상을 보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282회는 1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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