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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 흔들린 '44세 우즈'…장타 싸움은 어렵다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19년 06월 15일 토요일

▲ 타이거 우즈가 '흔들린 퍼트' 에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첫째날 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던 타이거 우즈(44, 미국)가 고개를 떨궜다.

퍼트가 흔들리며 타수를 하나 잃었다. 순위도 4계단 내려앉았다.

우즈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로 안병훈(28, CJ대한통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공동 32위를 차지했다. 전날 28위에서 뒷걸음질쳤다.

1라운드에서 버팀목 노릇을 했던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린을 5번이나 놓친 상황에서 퍼트까지 흔들리니 경기 운용에 애를 먹었다.

특히 마지막 2개 홀에서 연속으로 파를 지키지 못한 게 컸다.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우즈 얼굴이 화면에 잡혔다.

1라운드 25개였던 퍼트가 32개로 확 늘었다.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137위. 우즈답지 않은 숫자를 거뒀다.

단독 선두로 치고나간 개리 우들랜드(미국)와 9타 차다. 그린 위 안정감부터 회복해야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장타 싸움은 어렵다. 나이가 들면서 500야드가 넘는 홀에선 힘에 부친 모습을 보였다. 홀 마무리가 탄탄해야 컨디션 상승에도 속도가 붙는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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