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US오픈 우승 상금은 26억 6천만원이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올해 US오픈 우승 상금은 225만달러(약 26억 6천만 원)으로 정해졌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막을 내리는 US오픈의 총상금 규모를 1,250만달러, 우승 상금은 225만달러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총상금 1,200만달러, 우승 상금 216만달러보다 늘어난 액수다.

준우승자에게는 135만달러가 돌아간다.

올해 첫 메이저대회로 열린 4월 마스터스는 총상금 1,150만달러, 우승 상금 207만달러였다.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5월 PGA 챔피언십은 1,100만달러, 우승 상금 198만달러였다.

메이저대회는 아니지만 3월에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US오픈과 같은 총상금 1,250만달러, 우승 상금 225만달러 규모로 치러졌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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