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제공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라디오 음악 시상식인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에서 ‘글로벌 페놈’ 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페놈’ 상은 올해 처음 만들어져 시상된 상으로 음악, 패션, 춤 등 방탄소년단의 문화가 팝 시장에 미치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기념하는 상이다.

▲ 그룹 방탄소년단. 제공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베스트 듀오/그룹’과 ‘베스트 댄스 트랙’, ‘베스트 송 댓 메이크스 유 스마일’, ‘피어시스트 팬’ 상 등 4개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에 답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시상식에는 스티브 아오키가 출연해 ‘마이크 드롭 리믹스’ 무대를, 시상식 사회자인 소피아 카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커버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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