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왁스 발라드 신곡 '겨울인듯 추워' 커버 이미지. 제공|아이엠이 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감성 발라드 여왕' 왁스가 눈물샘을 자극하는 신곡으로 컴백했다.

왁스는 지난 16일 싱글 '겨울인듯 추워'를 발매하며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겨울인듯 추워'는 서정적 가사와 왁스 특유의 짠한 보컬과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클러치팝 곡으로, 따뜻한 계절에도 불구 이별의 아픔으로 인해 차가워진 마음을 겨울에 빗댄 가사가 가슴 저미는 감동을 자아낸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미니앨범 '마이 로맨스'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으로, 아이유 '마시멜로우', 거미 '눈꽃', 효린 '안녕' 등을 작업한 히트곡 메이커 K.imazine이 작사,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 또 아이유 1집 음반을 프로듀싱한 PJ가 프로듀서로서 힘을 더했다.

화려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소유한 왁스는 '겨울인듯 추워'를 통해 또 한 번 발라드의 정수를 선사하며 음악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왁스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발매하는 곡마다 사랑받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데뷔곡 '엄마의 일기'로 주목을 받은 후 '화장을 고치고' '오빠' '머니' '부탁해요' '황혼의 문턱' 등 숱한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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