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폴 포그바를 판매할 생각이 없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7(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 폴 포그바의 잔류를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가 또 다시 이적설에 휘말렸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했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불화설에 휘말리며 불안한 시즌을 보냈다.

최근에는 아시아 투어에서 나는 어디선가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맨윤에서 3년을 있었다. 좋은 시기와 안 좋은 시기도 있었다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맨유는 포그바를 보낼 생각이 없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다음 시즌 포그바의 잔류를 기대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를 다음 시즌 핵심 선수로 생각하고 있고 그를 다른 팀으로 보낼 생각이 없다.

포그바의 계약기간은 20216월까지다. 여기에 1년 연장 옵션이 또 있어 2022년까지 맨유에서 뛸 수 있다. 과연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다수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포그바를 붙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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