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유명한 레알 마드리드 팬인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사진을 요청하는 바르셀로나 팬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7(한국 시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사진을 요청하는 바르셀로나 꼬마 팬에게 레알 마드리드 응원 문구인 할라 마드리드를 강요했다고 보도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레알 마드리드 팬이다. 이런 하빕이 짓궂은 장난을 쳤다. 길거리에서 만난 한 바르셀로나 팬이 사진을 요청하자 할라 마드리드를 강요했다.

하빕은 이 아이는 바르셀로나 팬이다. 안 돼. 안 돼. 당신과 함께 할 수 없다면서 레알 마드리드 팬만 된다. 사진을 찍을 수 없다. ‘할라 마드리드라고 하면 찍어주겠다고 했다.

이 꼬마 팬은 속삭이듯 할라 마드리드라고 말했고, 하빕은 환하게 웃으면서 어깨동무를 했다. 그렇게 꼬마 팬은 하빕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하빕의 장난에 주위는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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