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후안 마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을 이어간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8(한국 시간) “후안 마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마타는 이번 여름이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그의 거취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확실한 답은 없었다. 마타가 맨유를 떠난다는 이야기가 더 많이 들렸다.

그러나 마타가 맨유와 1년 재계약을 결심했다. 맨유는 마타에게 은퇴까지 팀에 남을 수 있는 제안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안데르 에레라, 안토니오 발렌시아 등 주요 선수들과 작별을 선택했다. 하지만 마타와는 재계약 협상을 이어갔다. 그리고 결국 잔류에 무게를 뒀다.

마타는 지난 2014년 첼시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 잔류를 선택한 마타가 맨유에서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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