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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중국이 한국과 일본 축구의 발전에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중국 언론 시나 스포츠18최근 중국 축구 팬들의 자긍심이 한국과 일본 축구로 인해 자극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18세 이강인은 리오넬 메시 이후 14년 만에 어린 나이에 골든볼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알렸다.

일본은 구보 다케후사로 뜨겁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던 그는 바르셀로나의 FIFA 징계로 J리그 복귀를 선택했다. 그리고 최근 레알 마드리드 B팀에 입단하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중국은 한국과 일본의 이런 발전을 부러운 눈으로 보고 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2골과 4개의 도움으로 골든볼을 수상했다. 일본의 구보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팀 전체와 개인 모두 한국과 일본의 축구는 세계에서 빛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떤가? 한국의 황금 시대 계획과 일본의 캠퍼스 축구 리그를 보면 매우 충격적이다. 우리는 왜 이런 프로그램을 하지 않는가?”라며 자국의 시스템을 비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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