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AC밀란 윙어 수소를 노린다.

이탈리아 언론 칼초메르카토18(한국 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AC밀란 윙어 수소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지만 우승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부터 영입이 없었던 토트넘을 생각하면 놀라운 성과지만 이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공개적으로 선수 보강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토트넘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타깃은 바로 AC밀란의 핵심 윙어 수소다. 수소는 2018-19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710도움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수소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수소가 토트넘에 온다면 자연스럽게 손흥민, 모우라 등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수소의 바이아웃은 3,500만 파운드(519억 원). 과연 토트넘이 이번 여름 수소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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