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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제작진 "100회 비결? 진심이 통했다…장수프로 될 거라 확신"

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2019년 06월 18일 화요일

▲ '동상이몽2'에 출연했던 추자현-우효광 부부.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동상이몽' 제작진이 100회를 맞이한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최영인 예능부본부장, 김동욱 PD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열린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진심이 통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7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동상이몽2'는 오는 24일 100회를 맞이한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를 비롯해 최수종-하희라, 정대세-명서현, 강경준-장신영, 노사연-이무송, 한고은-신영수 등 다양한 부부들이 출연해온 '동상이몽2'는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 화제의 부부들이 다시 찾아오는 '홈 커밍데이'를 진행한다. 

김동욱 PD는 '동상이몽2'가 100회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가족 예능도 요즘 많아졌다. 저희가 다른 프로그램과 다르게 접근하려고 한 방식은 진심이다. 출연자들의 진심이 정해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강경준 부부, '추우커플'의 경우 진심을 더 담으려고 했다. 예능적 요소로 더 웃길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진심을 어떻게 전달할까 더 고민한다. 출연자 분들도 저희를 더 신뢰해주시는 것 같고, 시청자들 역시 저희가 더 리얼하게 보여준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영인 부본부장은 "관찰 예능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다. 드라마는 드라마지만, 우리는 리얼한 이야기를 담는다. 요즘 사람들은 '진짜'를 더 선호한다. 또한 부부라는 남녀관계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가장 잘 이끌어내기에 좋다"며 "제일 중요한 건 자극적인 방송보다는 길게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핫한 미니시리즈는 아니더라도 잔잔하게 보는 일일 연속극 같은 느낌이다. 그들의 삶을 통해서 나는 어떤지, 돌아보게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100회가 넘어가면 장수프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중간에 고비가 있다. 그런 고비를 넘기면 롱런하는 프로그램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 앞으로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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