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오늘의연예 제작팀]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부정하며 팀에서 탈퇴까지 했지만 비아이 씨와 YG를 향한 의혹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경찰은 비와이 씨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된 경찰 전담반까지 꾸려졌는데요.

지난 12일 비아이씨의 마약 투약 및 구매 의혹이 일어난 후 후폭풍이 거셉니다우선 사건이 불거진 다음날, 양현석 씨가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모바일 메신저 대화를 나눈 A씨로 밝혀진 한서희 씨가 수사 당시 양현석 대표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양현석 전 대표의 사퇴에도 줄어들지 않는 의혹오히려 경찰과 검찰에서 당시 수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비아이 씨와 관련된 마약 수사 보고서를 받고도 이를 묵인, 아무런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6명 규모의 사건 전담팀을 꾸려 사건을 다시 재조사 하기로 했습니다양현석 씨 역시 조사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봐주기 수사. 양현석씨의 수사 개입 등 많은 의혹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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