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로케츠가 크리스 폴(34, 183cm)과 제임스 하든(30, 196cm)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지난 18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ESPN'은 "폴이 하든을 지도하고 싶어 한다. 하든은 그냥 지켜보라는 눈빛으로 폴을 본다. 휴스턴이 떠들썩한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폴과 하든의 갈등을 조명했다.
자연스레 폴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됐다. 휴스턴의 에이스는 누가 뭐래도 하든이다. 폴이 하든 중심의 팀 시스템에 불만이 있다면 휴스턴의 선택은 간단하다.
하지만 휴스턴 대릴 모리 단장이 불화설 진화에 나섰다. "폴 트레이드는 없다"고 못박았다.
미국 매체 '휴스턴 크로니클'의 조나단 페이건 기자에 따르면 모리는 폴의 트레이드를 알아보지 않았다. 또 모리 단장이 "폴은 다음 시즌에도 휴스턴 소속으로 뛴다"며 하든과 폴로 꾸려진 지금의 휴스턴 기존 틀을 바꾸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관련기사
- 한혜진, 헉! 소리 나오는 섹시 각선미
- 하든과 폴의 불화설…휴스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 LA 레이커스, 라존 론도와 재계약 원한다
- '루비오 대신 콘리' 유타, 멤피스와 트레이드 논의 중
- 토론토 우승 퍼레이드 중 총격 사건…다행히 큰 부상자 없어
- '296억 원 거절' 해리슨 반즈, FA 시장 나온다
- '연장 계약 원한다' 워싱턴, 브레들리 빌 트레이드에 관심 없다
- 'AD 놓치고 어빙·호포드 떠나고' 보스턴은 어디로?
- 서울 SK, 빅맨 캠프 개최…유망주 성장 돕는다
- "듀란트와 함께 와야 하는데…" 브루클린, 어빙과 계약할까
- '1순위 후보' 윌리엄슨의 목표 "신인왕, MVP, 명예의 전당까지"
- 라스베이거스, 댈러스에 압승…박지수 5분 출전
- 로드맨 "조던이 지금 시대에 뛰면 평균 50점 넣을 것"
- "듀란트 새 둥지는 브루클린"…확신하는 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