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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억 원 거절' 해리슨 반즈, FA 시장 나온다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19년 06월 19일 수요일

▲ 해리슨 반즈가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FA를 선언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예상을 빗나가는 결정을 했다. 해리슨 반즈(27, 203cm)가 FA(자유 계약) 시장에 나온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한국 시간) "반즈가 2천5백10만 달러(약 296억 원)의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FA가 됐다"고 보도했다.

3년 전, 반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떠나 댈러스 매버릭스와 4년 9천5백만 달러(약 1,119억 원)에 달하는 대형 장기 계약을 맺었다. 계약 마지막 1년은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

반즈는 지난 시즌 도중 새크라멘토 킹스로 트레이드 됐다. 새크라멘토는 잭 랜돌프와 저스틴 잭슨을 주고 반즈를 받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약점인 3번 포지션 보강과 함께 반즈를 디애런 폭스, 마빈 베글리 3세, 버디 힐드와 함께 팀의 미래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반즈는 평균 16.4득점 4.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커리어 평균 성적은 13.6득점 4.9리바운드. 2015년엔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파이널 우승까지 경험했다.

반즈는 스몰포워드로는 큰 신장과 탄탄한 체격, 좋은 운동능력을 기반으로 공수에서 고른 능력을 갖췄다. 하지만 고등학교, 대학교 때 받은 기대에 비하면 저조하다는 평가다. 팀 내 1옵션이 되기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때문에 올해 선수 옵션을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예상을 깬 선택을 했다. 'ESPN'에 따르면 반즈는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반즈가 만족할 만한 계약 조건을 내미는 팀이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번 FA 시장엔 카와이 레너드, 케빈 듀란트, 지미 버틀러, 토바이어스 해리스 등 유독 뛰어난 포워드 자원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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