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Y드라마 새 예능 '밥친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한고은.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한고은이 '밥친구'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고은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 열린 SKY드라마 새 예능 '밥친구' 제작발표회에서 "주부로서 배울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집밥을 받아본다는 건 정말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 같다. 집밥을 항상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더 그렇다. 주부로서 밥을 하다보면 한계에 도달하기도 한다"며 "주부들은 '다른 집은 무엇을 해먹을까' 궁금하기 때문에 저도 '밥친구'에서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한고은은 "그렇게 대단한 음식이 아닌데 무릎을 탁 칠 수 있는 팁들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먹는 것,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매력 있는 프로그램이고 시야가 트일 수 있는 예능"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밥친구'는 맛에 일가견이 있는 이상민, 서장훈, 한고은, 강레오가 SNS 속 쿡 스타를 만나 이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배우며 푸드 스토리를 풀어가는 프로그램. 오는 22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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