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19(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다니 세바요스에 4,500만 파운드(664억 원)를 더해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 제안을 토트넘 홋스퍼에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온 후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진행 중이다. 루카 요비치, 에당 아자르, 페를랑 멘디, 호드리고를 연이어 영입하며 명가 재건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레알은 중앙 미드필더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지단 감독은 폴 포그바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이미 자금을 많이 지출한 레알은 계속해서 언급되던 에릭센도 주시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에릭센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제안을 준비 중이다. 세바요스에 현금을 더하는 것이다.

레알은 세바요스에 4,500만 파운드(664억 원)를 더해 에릭센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에릭센은 토트넘과 계약이 12개월 남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을 하지 않아 토트넘은 에릭센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토트넘이 레알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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