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허가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허가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미닛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크를 앞에 둔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가윤은 "벌써 10년,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그리고 또 기대가 된다. 고맙고 미안하고 뭔가 딱 한 문장으로 말하기 어려워서 뒤죽박죽.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다음에는 함께하자"고 전했다. 

이어 "또 세명. 며칠 전에도 봤는데 또 보네, 그만 보자"라고 말하며 그들의 각별한 우정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허가윤은 마지막으로 "10주년 축하해 멤버들"이라고 덧붙이며 10주년을 맞아 기쁜 소감을 드러냈다.

앞서 포미닛은 지난 2009년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해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6년 소속사와 계약 만료로 그룹이 해체됐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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