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20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1억 1,500만 파운드에 더해 가레스 베일 혹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속적으로 네이마르 영입을 원했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를 놓아주지 않으면서 네이마르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런데 최근 파리 생제르맹의 태도가 달라졌다. 네이마르의 이적 제안을 들을 예정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에 1억 1,500만 파운드(약 1,700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여기에 가레스 베일과 하메스 로드리게스 중 한 선수를 같이 제안할 생각이다.

레알은 루카 요비치, 에당 아자르, 페를랑 멘디, 호드리고를 영입하며 선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과연 레알이 네이마르라는 특급 스타를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