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형제에 디클랜 라이스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20(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에 디클랜 라이스를 팔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구단들은 라이스 영입을 위해 움직임을 시작했다. 라이스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에 모두 출전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데뷔했다.

이제 스무살인 유망주 라이스는 2024년까지 웨스트햄과 계약이 돼 있다. 하지만 벌써부터 맨체스터 구단들은 라이스에게 관심을 나타내며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웨스트햄의 현재 자세를 보면 라이스를 쉽게 보내지 않은 전망이다. 웨스트햄의 생각보다 많은 이적료를 제안할 경우에만 가능성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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