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렌테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르코스 요렌테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코스 요렌테 이적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 뒀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요렌테는 지난 시즌 레알에서 16경기에 나섰다.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요렌테는 결국 아틀레티코 이적을 결심했다. 요렌테는 3,500만 파운드(51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로 간다.

이번 이적으로 아틀레티코가 노리던 로드리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맨시티는 로드리의 바이아웃 지불을 준비하고 있다.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한 요렌테가 아틀레티코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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