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는 숙행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숙행은 이날 자신의 나이에 대해 "만 40세다"라며 "나이가 너무 많지 않느냐"라며 걱정했다. 이어 숙행은 '미스트롯' 동료 숙행과 만나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가인은 숙행에 "처음에 만나면 뭐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숙행은 "뭘 좀 먹고 싶다. 백숙?"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무슨 백숙이냐"고 질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가인은 "연인이랑 등산을 가봐야 한다고 하더라"면서 "산에 오르면서 힘들 때 성격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숙행은 "그럼 체력도 나오겠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송가인은 "남자는 허벅지가 튼실해야 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송가인은 숙행에게 "언니는 남자를 볼때 어떤 게 가장 중요하냐"라고 물었고 숙행은 "뽀뽀가 잘 맞아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부끄러워하며 "나 언니랑 이런 이야기는 좀 하기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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