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왼쪽)과 숙행. 출처ㅣ숙행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숙행이 '연애의 맛2' 출연 소감과 함께 동료 송가인의 병문안을 간 소식을 전했다.

숙행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오늘 첫방 반응 넘 좋네요~. '연애의 맛2' 네이버 실검 1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가인이랑 병원에서 봐서 좀 속상하지만 빨리 완쾌 되길 바라면서 가인이랑 병원에서 한숨자려해욥~ 모두 굿나잇~"이라는 글을 남겼다.

숙행은 20일 TV조선에서 방송된 '연애의 맛2'에 출연했다. 이날 숙행은 소개팅에 나서며 자신의 나이가 79년생이라는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트롯' 동료 송가인도 함께 출연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앞서 송가인이 20일 새벽 광주에서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호남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송가인은 큰 외상 없이 찰과상만 입었지만, 정밀검사를 위해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입원 중이다. 이에 숙행이 송가인의 병문안에 나서 두 사람이 함께 병실에서 '연애의 맛'을 모니터링 하게 됐다.

한편 숙행과 송가인은 '미스트롯'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뒤 콘서트와 행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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