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일본에서 데뷔한 신인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아이즈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이즈원이 2019년 일본에서 데뷔한 신인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20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2019년 상반기 동안 총 매출액 5억 1천만 엔(한화 약 55억 2400만 원)을 올리며 신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한국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가 주간 앨범 차트, 주간 디지털 앨범 차트에서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올해 2월 6일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는 첫주에만 22만 2천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차트 1위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또한 아이즈원은 오리콘 싱글 차트 사상 걸그룹 데뷔 판매량 역대 2위에 올라 열도를 휩쓴 아이즈원의 인기를 입증했다. 4월에 일본에 발매된 한국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 역시 4위로 차트에 진입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 26일에는 두 번째 일본 싱글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발매한다. 

한편 이번 매출액 집계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6월 9일까지 이뤄졌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